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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산자부 과제 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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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산자부 과제 주관사 선정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6.27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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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투명교정 ‘선두주자’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차세대 덴탈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덴티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현장수요 반영 의료기기 고도화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오랜 임상경험과 첨단 투명교정 전문 ‘DICAON 4D’를 개발한 기술력, 교정 솔루션을 기획한 연구능력 등 다양한 기술역량과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주관사로 선정됐다.

최근 심미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존 메탈와이어 및 브라켓을 사용하는 전통 교정장치를 대신해 투명교정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 중이다. 하지만 이런 성장세 속에서 국내시장은 브라켓 교정방식의 외산 점유율이 높고, 일부 투명교정 장치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디지털 교정시장의 규모가 미비한 수준이다.

덴티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AI 기반 자동 진단, 치료계획, 맞춤형 치료 플랫폼의 임상 적용과 사업화를 주도하게 되며, 완벽한 AI 기반 환자 맞춤형 1-day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의 사용화를 목표로 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 디지털 교정과 3D 프린터의 완벽한 접목으로 첨단 투명교정 통합 솔루션을 완성하고, 최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향후 치과용 CAD/CAM 장비, 모델 및 구강 스캐터, 3D 프린터 등 전반적인 디지털 기술 수준의 향상과 치과 교정 분야의 국산화를 통한 90% 이상의 수입대체와 수출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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