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내년 3월 14~15일 또다시 Osteology Foundation과 ‘iAO 2020’(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국제종합학술대회)을 개최한다.
KAOMI는 지난해 처음으로 Osteology Foundation(회장 Mariano Sanz, 이하 OF)과 함께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 2018, KAOMI/Osteology Foundation Joint Meeting’을 열고, 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KAOMI는 이에 앞서 지난달 25~27일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OF와 ‘iAO 2020’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OF-KAOMI Signing Ceremony for iAO 2020’에는 OF 측에서 Mariano Sanz 회장과 William V.Giannobile 차기회장이 참석했으며, KAOMI에서는 김정혜 부회장과 구기태 연구이사, 김현주임현창 국제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술 프로그램 및 연자 선정 등을 논의하며 ‘iAO 2020’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협력해 나간다.
Mariano Sanz 회장은 “KAOMI와의 협력을 통해 OF의 교육 프로그램이 아시아 지역에 더욱 확대되고, 다양화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과학과 구강재생분야의 실천을 연결하는 OF의 주요임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KAOMI와 협력해 학문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