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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동문회 조재형 신임회장“전 세대 어우러지는 세정회 기틀 만들 것”

“전 세대의 동문이 어우러지는 세정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동문회(이하 세정회)를 새롭게 이끄는 조재형 신임회장이 모든 세대를 함께 아우르는 세정회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졸업한 젊은 세대 동문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형 신임회장은 “날로 개원환경이 어려워지면서 30~40대 동문들이 동문회 및 학회 활동에 참여하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임기동안 젊은 세대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대를 막론하고 전 동문이 함께 어울리는 세정회를 만들기 위해 조 신임회장은 가장 먼저 각 기수별로 이사진을 구성, 모든 세대가 세정회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수련을 마치는 41기 전공의들의 이번 증례발표회에 21기와 31기 선배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토록 하는 등 동문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조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젊은 동문들과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그들의 고충과 바람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세정회의 운영 방향을 수립하는 그랜드워크숍 개최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신임회장은 올해 기수련자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합격 등으로 많은 교정전문의 동문을 배출한 만큼 명실상부한 전문가 집단의 면모를 갖추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계획. 

이 같은 고민의 일환으로 세정회 내에 ‘장기발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교정전문가들의 장기적인 발전 전망 수립에 조 신임회장은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교정치과의사 증가, 인구 절벽에 따른 환자 감소, 일부 대형 병원의 환자유인알선 등 교정진료를 둘러싼 환경이 쉽지 않아 동문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고민 중”이라며 “작게는 동문들의 개원형태 결정에 관한 가이드부터 크게는 왜곡된 진료가 횡행하는 환경에서 전문가로서의 도덕성 및 진료수준 유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교정치과의사들의 대응까지 다양한 사안을 폭넓게 다루고, 방향성을 찾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조 신임회장은 세정회가 전통적으로 이어온 월례 세미나 및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많은 동문들의 전문의 취득이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정기자  hj2@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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