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3회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The Great Battle Season 2’는 오후 세션에 진행되는 임상배틀과 패널 디스커션에 맞서 오전 세션에 펼쳐지는 ‘Special Lecture’와 ‘고수들의 임상 Case 엿보기’도 빼놓을 수 없는 강연이다.
오전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Spe-cial Lecture’와 ‘고수들의 임상 Case 엿보기’는 세션 1, 2로 나눠 2명씩 4명의 연자, 총 8명의 임상고수들이 진행한다.
임상 고수의‘특강’과‘임상증례’
‘세션 1’의 ‘Special Lecture’에서는 김용덕(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Biomaterial(Collagen, Graft material, Membrane)을 이용한 충분한 골량 획득법’을, 서봉현(뿌리깊은치과) 원장이 ‘Immediate placement의 허와 실’에 대해 최신 경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션 1’의 ‘고수들의 임상 Case 엿보기’는 이준석(시카고치과) 원장이 ‘상악 전치부 잔존골 형태에 따른 임플란트 위치 선정과 상부 보철물의 상관관계’ 임상증례를, 구기태(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Peri-implantitis: 우리가 아는 것, 모르는 것 그리고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한 임상증례를 통해 임상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세션 2’의 ‘Special Lecture’에서는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 시스템 선택’을, 정창모(부산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교합설계’를 통해 최신 임상 트렌드를 소개하며, ‘세션 2’의 ‘고수들의 임상 Case 엿보기’에서는 조리라(강릉원주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식편압입과 교합성 외상’ 임상증례를, 박현식(하임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계획과 장기적 고찰’ 임상증례를 공개해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스마트폰과 전자투표를 통한 청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지난해 처음으로 치과계 역사상 유례없는 쌍방향 강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면서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임상의들의 기대 더욱 높이고 있다.
진행·좌장제 도입으로 쌍방향 원활
오후 임상배틀과 패널 디스커션은 물론 오전 세션에서도 청중들의 질문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적극 반영함으로써 박진감 넘치고 생생한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각 강연마다 진행과 좌장 시스템을 도입, 강의 진행과 토론 및 청중들의 질의응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쌍방향 강연의 백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주최 측은 “최신 임상 트렌드에 맞춘 임상고수들의 특별강연과 임상증례 케이스 발표 역시 임상의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생동감 넘치는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임상에서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