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스포츠닥터 활동 빛나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전명섭 부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7 빅터코리아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의무와 도핑담당관으로 참여했다.
전 부회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와의 인연으로 1998년부터 꾸준히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배드민턴 대회에서 스포츠닥터로서 의무와 도핑담당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전 부회장을 격려차 스포츠치의학회 권긍록 회장과 맹명호 부회장이 대회장을 방문했다.
전 부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오는 선수들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더 나아가 금지약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그동안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이 스포츠 현장에서 의무를 맡아서 할 수 있을 만큼 우리나라 치과계와 스포츠계가 동반 성장하고 있다. 치과의사가 스포츠팀닥터로서 큰 역할을 하는 데에 한 사람의 모델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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