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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gress]'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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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gress]'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2.08.3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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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고수들의 임상배틀 “더욱 강력해졌다”

제3회‘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The Great Battle Season 2’가 9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임상 고수들의 열띤 토론과 임상배틀‘시즌 2’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이번 심포지엄은 일반 개원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고민과 궁금증들을 연자와 패널들의 박진감 넘치는 토론과 함께 청중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해답과 임상에서의 자신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The Great Battle Season 2’는 서저리 분야와 보철 분야로 나눠 각각 100분씩 임상배틀과 패널 디스커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저리 분야 배틀 테마는 ‘골이식재’로 모두 4명의 연자가 나서 각 골이식재의 장점을 주장하며, 청중들의 다양한 질의에 대한 응답을 통해 열띤 토론을 벌임으로써 임상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골이식재를 선택할 때 어떤 골이식재가 적합한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어떤‘골이식재’가 적합한가 
‘Graft Material 무엇을 사용할까?-경제성, 유효성,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은?’을 주제로 진행되는 배틀에는 한승민(가야치과병원) 원장이 ‘합성골’을,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이 ‘동종골’을, 박정철(연세치대) 교수가 ‘이종골’을, 오승환(원광대) 교수가 ‘자가골’을 가장 우수한 골이식재로 추천하며 그 이유를 각각 15분씩 설명하게 된다.


각 강연마다는 4~5개의 질문을 받아 이를 토대로 100분 간에 걸친 배틀을 진행, 토론 전후로 청중들의 전자투표를 실시함으로써 골이식재에 대한 선호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 보철’선호 술식은?
보철 분야 테마는 ‘임플란트 보철 고수들의 100분 토론-임플란트 보철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술식 단계별 테마 6개에 대해 각 테마별 선호 술식을 3명의 연자가 각각 선호 이유와 함께 설명하게 된다. 이후 패널 3명이 이에 대해 질의하며 100분 간에 걸쳐 진행되는 연자들과의 격렬한 디스커션은 임상의들이 단계별로 어떤 술식을 사용해야 할 지,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해 주게 된다.


임플란트 보철 술식 단계별 6개의 테마는 ‘인상채득’·‘Abutment’·‘구치부 교합면 재료’·‘Single vs Splint’·‘Cementation’·‘Complication’이다.
 

‘인상채득’의 경우 ‘Fixture level vs Abutment level’를, ‘Abutment’의 경우 ‘기성 Abutment vs Customized Casting vs Customized CAD/CAM’을, ‘구치부 교합면 재료’의 경우 ‘Gold vs Metal vs Porcelain vs Zirconia’를 비롯해 ‘Single vs Splint’와 ‘Cementation’의 경우 ‘Temporary vs Permanent’를, ‘Complication’의 경우 ‘Screw loosening/Decementation/Contact loss/Porcelain fracture’를 중심으로 토론을 벌이게 된다.
 

강의는 노현기(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심준성(연세치대) 교수, 김선영(수플란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 단계별로 자신의 선호 술식에 대해 장점을 주장하면, 3명의 패널인 김도영(김&전치과),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신상완(고대구로병원) 교수가 생동감 넘치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청중들에게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게 된다.
 

임플란트 보철 패널토론 역시 토론 전후로 전자투표를 통해 청중들의 선호 술식에 대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과연 참가자들은 어떤 술식을 선호하게 될 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별 인터뷰]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

“박진감 넘치는 쌍방향‘소통’으로 고민 해결”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의 총괄 디렉터를 맡은 조규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연자와 청중 간 ‘소통’을 통해 평상시 임상에서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올해 3회째를 맞는 ‘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The Great Battle -Season 2’로 ‘Graft Material’과 ‘임플란트 보철’ 단계별 술식을 테마로 각각 100분씩 격렬한 임상배틀과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며 “연자와 패널 간의 불꽃 튀는 논쟁을 통해 청중들은 평소 술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아울러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해답을 얻음으로서 자신의 임상을 점검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 임상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주로 겪고 있는 일반적인 케이스들을 위주로 어떤 골이식재를 선택해야 하고, 또 임플란트 보철 과정에서는 단계별로 어떤 술식을 사용해야 하는지 전문가들과 토론함으로써 자신의 임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각 강연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청중들의 실시간 질의를 취합해 해답을 제시해 주는 쌍방향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임상배틀 전후로는 전자투표를 실시, 배틀 전후로 술식과 재료에 대한 선호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조 교수는 “‘Graft Material’ 임상배틀에서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에 대해 4명의 연자가 각각 한 가지 골이식재의 장점에 대해 주장하고, ?임플란트 보철?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술식 단계별로 논란이 되는 임상 술식을 3명의 연자와 3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임으로써 청중들은 가장 적합한 재료와 술식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연자와 참가자 간 쌍방향 강연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은 높았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다행히 지난해부터 시도한 임상배틀 심포지엄이 쌍방향 강연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역시 연자와 패널들의 박진감 넘치는 토론과 청중들의 능동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강연과 배틀이 예정돼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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