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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창상 피복제 ‘Oras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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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창상 피복제 ‘Orascar’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3.0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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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 상처 완벽 ‘실드’

임플란트 및 치주 수술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출시한 신개념 창상 피복제 ‘Orascar(오라스카)’가 개원가의 인기를 얻고 있다.

덴티스의 ‘Orascar’는 임플란트나 발치 후 시술 부위를 보호하는 밴드형 상처 보호용 피복제다.
친수성 고분자로 개발된 ‘Orascar’는 개봉 시에는 접착력이 없으나 3~5초간 타액과 반응하면 강한 접착력이 발생해 환부에 달라붙어 환부를 보호한다.

기존에 사용되던 치주팩은 재료를 혼합하고, 굳혀야 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면서도 환자 또한 지속적으로 이물감을 느끼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Orascar’는 간단하게 떼어 원하는 형태로 잘라 붙이면 돼 간편하며, 이물감도 낮아 환자의 불편함도 줄였다. ‘Orascar’는 임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를 비롯해 발치, 치주 치료, 치주 외과수술, 구내염, 교정장치로 인한 상처 이외 구강 상처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해 음식물, 세균, 타액, 혀, 담배 연기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하고, 2차 감염방지 및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구강 상처에 약제 도포 후 타액이나 음식물에 의해 약제가 제거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스케일링 후 치아에 부착해 일시적인 지각과민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Orascar’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흡수돼 없어지며, 남은 보호면은 환자가 직접 뱉어내거나 버리면 된다.

‘Orascar’는 대한약전 및 USP(미국특허)의 규격에 맞는 원재료와 비타민 E 성분을 함유한 친수성 고분자 물질로 이뤄져 인체 내 흡입해도 안전하며 민트향을 첨가해 구강 내 청량감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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