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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디지털치의학회, ‘2017 정기학술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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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디지털치의학회, ‘2017 정기학술대회’ 성황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2.0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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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래 치의학 엿보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전영찬)가 지난 5일 ‘2017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이 이끄는 미래-단지 진료수단의 변화인가, 진료환경의 변혁인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디지털이 이끄는 미래’에 대해 두 명의 연자가 나서 자세히 살펴줬다.

김홍기(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최근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을 정리하고 이를 치의학연구에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강상구(메디사이엔스) 대표가 ‘머신러닝의 현재’를 주제로 △메디컬 빅데이터로의 응용 △향후 인공지능의 발전방향 및 파급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국내에 소개된 대표적인 가이드 시스템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서상진(메인치과) 원장이 가이드의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최정호(웃는내일치과) 원장은 ‘악교정 수술을 위한 교정’ 세션에서 디지털 자료의 발전과정과 현재 이용추세,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줬으며, 홍종락(성균관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Diagnosis Using VR, Treatment Using AR’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김윤지(고려대 안암병원) 교수가 ‘Smile Design in Orthodontics’에 대해, 김성훈(경희대치전원 교정과) 교수가 ‘Orapix vs Invisalign System in Labial’에 대해, Eugene Chan(Orthoworx)가 ‘Extracion Treatment of Invisalign System’에 대해, 배기선(선부부치과) 원장이 ‘3D Printed Double Wire braket for Anterior Alignment’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한중석 신임회장과 오창석 차기 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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