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 … 신임 의장단 및 감사 구성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 제22대 회장에 박민갑 부회장이 선임됐다.
앞으로 2년간 동문회를 이끌어가는 박 신임회장은 △변화발전하는 동문회 △모교에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동문회 △선후배 모든 세대를 끌어안는 동문회 △연세치대 역사, 문화, 브랜드가 이뤄지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장영준)는 지난 3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및 의장단, 감사 등을 선임하고, 회칙을 개정했다.
신임의장은 장계봉 부의장이, 부의장은 18대 임기를 지낸 홍순호 전 회장이 맡았으며, 감사에는 정돈영이상직 감사가 선임됐다.
또한 동문회는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현재 11개로 구성된 위원회를 8개로 통폐합하고, 여성위원회를 신설, 총 9개 위원회로 운영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장영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동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연아IN’ 어플을 제작하고, 45개 지부 중 42개 지부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소회를 밝히고, “차기 집행부가 회원들과 함께 더욱 활발하게 동문회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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