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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덴탈 , 더 강해져 돌아온 NiTi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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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덴탈 , 더 강해져 돌아온 NiTi파일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11.1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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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가공공정으로 더 강력해진 ‘HyFlex™ EDM’

만곡근단부 환경에서도 피로파절 700% 실현


신원덴탈㈜가 선보인 HyFlex Ni-Ti파일 ‘HyFlex™ EDM’이 임상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HyFlex Ni-Ti파일은 CM(Control Memory)과 EDM(Electro Discharge Machining)으로 나뉜다.
그중 ‘HyFlex™ EDM’은 기존의 ‘HyFlex™ CM’의 특성인 유연성, 형상복원, 프리벤트 등은 유지하면서 제조과정에 방전가공공정을 추가해 강도를 배가시켜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

때문에 ‘HyFlex™ EDM’은 원파일 시스템으로 ‘HyFlex™ CM’의 약점이었던 Torsional Strength를 강화했다.

또 ‘HyFlex™ EDM’은 스파크 가공방식(Electro Discharge Machining)으로 만곡근단부의 환경에서도 피로파절 700%를 실현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콘트롤메모리(Regeneration Thermal Treatment) 특성을 갖고 있어 구치 만곡부 프리벤트 인게이지에 용이한 것도 특징.

그간 기존의 제품들은 그라인딩 밀링으로 인한 절삭흔(Machining Groove)이 발견돼, 파일의 파절 시 크랙라인이 그루브를 타고 전파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HyFlex™ EDM’의 Rough Surface는 콘트롤 메모리의 유연성에 절삭력을 배가시켜 사용성을 높였다.

또 기존의 Ni-Ti파일 제품이 일회용인 반면 ‘HyFlex™ EDM’은 오토클레이브 후에 원래의 형태로 복원돼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며 원파일 방식으로 부가적인 Reciproc 모터가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또 마이크로 크랙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했으며, Variable 섹션 단면 형태로 강하고 부드러워 만곡 근단부의 트랜스포테이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특히 ‘HyFlex™ EDM’은 스위스의 Coltene whaledent社가 제조해 파절 가능성을 대폭 낮춰 임상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아울러 단면 모양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파일 맨 끝의 단면은 사각이고, 올라갈수록 삼각, 더블에스 등 여러 모양을 갖고 있어 올라갈수록 파일 단면의 공간이 넓어져 높은 유연성을 자랑한다.

한편 신원덴탈은 ‘HyFlex™ EDM’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9일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Eugenio Pedulla(Catania 대학) 교수가 연자로 초정돼 EDM을 주제로 강의하고,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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