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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 개관 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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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 개관 1주년 기념식 개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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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최적화한 교육장소로 활용도 ‘만점’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개관 후 지난 1년 동안 50여 개의 치과계 협회와 단체, 학회 등이 세미나, 워크숍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명실상부한 치과계 학술 및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습 및 단체활동이 가능한 강의실부터 30여 개의 숙소와 휴게실, 식당, 야외행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잔디밭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실습을 할 수 있는 실습실 운영 등 치과인의 활동 패턴에 최적화한 공간 구성 및 활용이 각광받아왔다.

최근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해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열린 기념식은 그동안 신흥양지연수원을 애용해준 치과계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신흥이 연수원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와 취지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하며 SID를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 반열에 올린 조규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이자 SID 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인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1년 간 신흥양지연수원을 이용한 50여 개의 협회, 단체, 학회들의 사진이 담긴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조규성 교수는 축사를 통해 “신흥의 철학에 맞게 많은 치과인이 신흥양지연수원을 학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굉장히 뿌듯하면서도 뜻깊다”면서 “신흥이 SID와 같이 뛰어난 학술대회와 함께 연수원이라는 장소까지 갖춤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성무경 원장은 “샤인학술대회를 맡고 있는 위원장으로서, 기업이 학문적인 발전에 이바지하는 여러 활동을 펼치는 것은 매우 대단한 일”이라며 “신흥양지연수원이 앞으로도 치과의사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돼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 날 기념식에서는 1층 로비에 마련된 ‘SID 명예의 전당’의 제막식이 진행됐다.

SID 2016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새 단장한 명예의 전당은 치과계 학술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취지를 대표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한편 신흥양지연수원은 지난 3월 A.T.C임플란트연구회와 상주학술단체 조인을 맺고, 연구회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의 교육시설을 이용한 이들은 “치과의사를 위한 최적의 장소”, “그 어떤 실습공간보다 더욱 실습에 집중해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며 극찬하는 후기를 남겨오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앞으로 신흥양지연수원이 더욱 많은 치과고객들이 마음껏 교류하고, 학술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금처럼 치과계 교류의 허브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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