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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단계별 해법 임상 팁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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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단계별 해법 임상 팁으로 제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7.12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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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최성백 원장의 『근관치료 기초 다지기』

장·단기 각종 근관치료 연수회를 통해 그동안 개원의들을 꾸준히 만나온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신간『근관치료 기초다지기』를 출간했다. 개원의들과 직접 소통해 오며 누구보다 근관치료에 대한 개원의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저자이기에, 그가 집필한 신간『근관치료 기초 다지기』는 출간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신간 『근관치료 기초 다지기』는 Access Opening부터 Canal Filling에 이르기까지 근관치료의 전 과정을 순서대로 엮어 챕터를 구성했다.

근관치료를 하는 어느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힌다면 해당 챕터를 찾아 숙독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제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친절한 구성이다.

책에는 엔도를 16년간 해 온 저자의 케이스가 빼곡하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끈다. 수록된 임상사진만도 약 1500장에 이를 정도로, 임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웬만한 케이스는 모두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앞서 진행 중인 장기연수회를 통해 매 회 약 3000장의 슬라이드를 공개하고 있는 그는 저서 집필과정에서 이를 또 다시 선별해 알짜배기만을 추려내며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APEX근관치료연구회, 1박2일 세미나, 장기연수회 등 다양한 세미나를 열어 근관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개원의들의 고민을 잘 헤아리고 있는 최 원장인 만큼 저서 『근관치료 기초 다지기』를 통해서도 유명 저널의 에비던스를 꼼꼼히 싣는 것보다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수록하는 데 더욱 중점을 뒀다.

저자 최 원장은 “이론이나 학술적 근거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 중점을 둘 경우 책의 분량이 방대해지고 무거워질 수 있어 임상의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임상 팁을 비롯해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세세한 과정을 순서대로 기술해 임상의들이 해당 과정을 찾아 참고하기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탈위즈덤 관계자는 “근관치료의 자신감을 충족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초 이론에서부터 실제적인 임상 팁까지 꼼꼼하게 기술된 지침서를 항상 곁에 두고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신간은 이제 임상을 시작하는 초보 치과의사나 공중보건의사는 물론 임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근관치료 케이스에 대해 자신감을 얻고 싶은 임상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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