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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특수법인 12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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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특수법인 12주년 기념행사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10.2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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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치의료산업 선도 위한 입지 구축

12년 역사 되돌아보며 새로운 출발 다짐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특수법인 12주년 기념행사’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12년 동안의 서울대치과병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 날 기념행사에는 이재일 서울대치전원 대학원장과 김재영 서울대치전원 동창회장 외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병원과 노동조합의 12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식, 유공 표창, 장기근속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에 이어 이재일 학장의 축사, 김재영 동창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허성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내 의료인력 임상교육에 안주하지 않고 페루, 중국,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의료인력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며 “또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보건복지부의 ‘중개임상시험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미래 치의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에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세계 최고의 치과병원, 교직원이 행복한 치과병원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공 표창은 손호현(치과보존과) 교수가 받았다.

손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특수법인화 과정에서 ‘설립준비기획실장’으로 공헌하고, 개원 이후 ‘신사업추진단장’을 역임하며 관악 분원 설립에 초석을 다지는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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