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3일과 지난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 보호자들이 장애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익혀 장애인 구강진환을 예방하고자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단법인 함께 가는 강서장애인 부모회’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서울특별시지회’의 장애인 보호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 Dental IQ를 높여라 △함께해서 더 쉬운 장애인의 구강관리 △장애유형별 구강관리 △가정에서 하는 장애인의 구강관리 △치과에서 하는 장애인의 구강관리 △장애인 치과정보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구강교육 종료 후 가정에서도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이 전달됐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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