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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 3D Printer ‘M-One’, ‘Cure M’ 경화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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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 3D Printer ‘M-One’, ‘Cure M’ 경화기 호평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4.07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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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경쟁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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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이번 ‘SIDEX 2016’에서 높은 출력품질의 3D Printer ‘M-One’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Cure M’ 경화기를 선보인다.

‘M-One’은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3D Printer로 현재 국내시장에 출시된 제품과 비교해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그동안 고가의 3D Printer 구매를 망설였던 사용자들의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M-One’은 Intraoral Scanner나 Model Scanner에서 스캔작업 과정을 거친 데이터(STL file format)를 3D Design 전용 소프트웨어로 디자인한 작업물을 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M-One 전용 출력 프로그램도 제품과 함께 제공한다.

특히 M-One 전용 출력 소프트웨어는 레진 소모량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Hollow 기능을 통해 경제적이고 저렴한 광경화성 수지 레진을 지원해 소모품의 비용을 절감시키며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현재 출시된 DLP방식의 동급 제품 중 가장 큰 출력사이즈(Printable Area가 145 x 80 x 170mm)를 자랑하며, 미세조정 포인터와 이미지 리포지션, Duplicate도 쉬워 초보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하다.

‘M-One’의 Long-lasting Resin VAT는 풀바디 메탈로서 Plastic Body VAT와는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안정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Cure M’ 경화기는 기존의 경화기 제품이 대부분 UV 수은램프를 사용하는데 비해 UV LED를 주 광원으로 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다.

특히 UV LED는 단일 파장만 방출하며 경화 대상 물체를 보다 정확하게 경화시킬 수 있고 수은램프보다 안정적이다.

‘Cure M’은 다양한 종류의 광경화성 재료를 효과적으로 경화시킬 수 있도록 파장대에 LED를 내장한 특징이 있다.

또한 램프에서 발생하는 열을 기기외부로 방출하는 시스템으로 경화 대상 물체의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해 안정성을 갖췄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3D Digital 투명교정장치 제작 시 스캐닝이나 셋업을 자체적으로 하기 힘든 사용자는 우선 3D Printer만 구입하면 파트너회사 등을 통해 제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스캐닝과 디자인서비스(셋업 데이터)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데이콤은 ‘SIDEX 2016’에서 3D 프린터 구매 시 19만 원 상당의 레진 재료(1000㎖)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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