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를 위한 엔도 핸즈온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연일 흥행하고 있는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 초청 엔도 핸즈온 1박2일 세미나’가 지난 9~10일 4차 일정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주최 측 크리애드가 엔도 핸즈온용 세미나실을 개관한 뒤 처음 마련한 세미나로, 실습에 최적화된 환경이 더욱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세미나 첫째 날에는 Access Opening과 Canal Scouting, Woking Length의 강의와 현미경 실습이 펼쳐졌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High Speed/ Low Speed 핸드피스를 이용해 실제 병원과 동일한 환경에서 Access Opening을 실습하며 근관치료의 첫 단추부터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Opening된 치아를 현미경으로 분석한 후 근관장 측정기를 이용해 각각 근관을 측정, Opening에서 성형 전까지의 과정을 자체평가했다.
둘째 날에는 Ni-Ti Shaping과 근관충전 실습이 집중도 높게 진행됐다.
Ni-Ti 강연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Ni-Ti 파일의 특징을 나열, 분석하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One File들의 특장점도 같이 언급돼 관심을 모았다.
또 Continuous Wave Compaction 강의 및 실습에서는 근관충전기를 이용해 필링을 완성한 후, X-ray 촬영으로 방사선 사진 상의 근관충전상태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진행됐다.
최성백 원장은 “엔도 핸즈온을 위해 만들어진 크리애드 세미나실에서 첫 번째로 강의를 하게 돼 뜻깊었다”면서 “근관치료 이론과 실습의 전 과정을 강도있게 이끌며 여러 선생님의 진료에 도움을 드리게 돼 보람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런 실습 환경을 완성시켜 준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이 날 세미나는 덴츠플라이코리아와 이피덴트, 삼부덴탈이 공식 협력사로 함께 했다.
한편 크리애드는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양일에 걸쳐 최성백 원장의 제5차 핸즈온을 개최하기로 하고, 현재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