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반세기 역사 기념
종로구회가 창립 5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기존 연말 송년회와 연초의 정기총회를 통합한 형태로 처음 마련한 이 자리는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는 종로구의 활동을 주목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종로구회는 1966년 12월 회원 103명(당시 서울 619명), 이동섭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그 후 치과계의 산 역사인 면허번호 38번의 현역 유양석 회원, 윤흥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및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 신민철, 최재경, 안박 서울시치과의사회장 등 걸출한 치과계 인사를 배출하는 등 치과계 학술 및 임상 등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김법수 회장은 “원로, 중견 및 새내기들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 종로구에서 힘든 치과계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원로의 혜안과 젊음의 패기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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