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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디지털 덴탈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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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디지털 덴탈클리닉”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6.01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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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탈클리닉 이래서 좋다] 대구예치과 주상돈 원장

“치과분야에서 디지털은 이미 대세입니다. 앞으로 치과계는 디지털 덴탈클리닉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최신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디지털 덴탈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 주상돈(대구예치과) 원장은 ‘디지털 덴탈클리닉’이 환자들의 요구와 치의학의 발전이 결합해 앞으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엇보다 디지털이 심미적이면서도, 빠르고 정확한 치과 진료를 원하는 현대인의 수준 높은 니즈를 충족할 수 있어 더욱 임상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주상돈 원장은 “처음 디지털 장비를 도입할 당시에는 지금처럼 활성화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안팎으로 부정적인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했지만 지금은 하루 만에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자연스럽게 알려지면서 환자들이 먼저 찾아오는 병원이 됐다”면서 “이것이 바로 최근 병원들이 디지털 덴탈클리닉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주 원장이 임상에서 사용하는 디지털장비는 주로 가이드 시스템, CT 등이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 디지털 덴탈클리닉 시스템을 구축한 그는 임상에서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그는 대표적인 예로, 임플란트 가이드시스템을 사용한 이후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풀케이스에서도 정확한 분석과 시술가이드로 술 후 당일 임시보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CT만 사용했을 때보다 시술 속도도 빠르고 통증도 덜한 효과를 얻었다.

절개 없이 수술이 가능해 일상 복귀가 빨라 환자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는 것이 주 원장의 설명이다.

주 원장은 “최근 치과 임상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장비들이 심미적이고 빠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함에 따라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면서 “현재의 디지털 덴탈클리닉은 빠른 시일 내에 일반적인 치과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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