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단과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이상호 회장이 결합하며 힘을 실었다.
지난달 26일 치협 장영준 부회장과 김영만 부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출근시간대에 1인 시위를 벌인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치협 안민호 부회장과 김종훈 부회장이 1인 시위를 펼쳤다.
또한 3일에는 눈발이 휘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지부장협의회 회장인 인천지부 이상호 회장이 1인1개소법의 정당성을 알리는 1인 시위로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한편 지부장협의회는 의료법 제33조8항 1인1개소법의 위한심판 판결을 앞두고,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최근 전 지부에서 서명서를 받고 있다. 지부별로 받은 서명은 헌법재판소에 제출키로 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