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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구기태 교수 초청 앵콜강연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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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구기태 교수 초청 앵콜강연 성황리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8.13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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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염 치료 핵심 정리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실습으로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 ‘구기태 교수 초청 신흥 Peri-implantitis 연수회’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구기태 교수의 연수회는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이후 임상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최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세미나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마련돼 참석자들이 스케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앵콜강연 역시 일정 한 달 전에 조기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그간의 명성을 이어 이번 강연에서도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알찬 강연과 실습을 선보이며, 임상에서 응용 가능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구 교수는 ‘우리는 왜 Peri-implantitis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짚어보고, 학술적임상적 개념과 함께 실제 임상에서의 대응방법을 살펴봤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서 수술적 접근방법의 필요성을 정의하고, 치료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으며, Flap Surgery와 Bone Graft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주위염 극복과 유지, 관리법에 대해 전달했다.

아울러 세미나에서는 박준석(에스플란트치과) 원장이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청구’ 특강을 펼쳐 개원가에 필요한 보험청구 정보를 알려줬다.

연수회의 백미는 단연 실습.

구 교수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Peri-implantitis 실습 모델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의 비외과적 치료법과 오염된 표면 소독방법, Flap Surgery 및 Pocket 감소방법, 골이식을 동반한 수술방법 등 실제 치료방법에 대한 실습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환자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모델을 통해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는 차별화된 실습이 연계돼 매우 좋았다”고 호평했다.

신흥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구 교수의 차기 연수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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