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16:46 (화)
치협, 김세영 회장 피소 ‘유감’
상태바
치협, 김세영 회장 피소 ‘유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6.02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부서와 대응방안 논의 … 불순한 의도 예의주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김세영 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공금 횡령 의혹에 따른 피소와 관련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치협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불금 회계기간에 대한 지출내역을 2차례 정기감사를 통해 면밀히 검토 및 조사해 지난 4월 25일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세히 보고된 바 있으며 당일 당사자인 김세영 전 회장의 추가적인 해명을 통해 해결된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치협은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한 고소 건은 김세영 회장은 물론 치협의 명예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관련 부서와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치협은 “특히 일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측에서 의도적으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입장 전문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는 이번 김세영 전 협회장의 공금 횡령 의혹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미불금 회계기간(2014년 3월 ~ 4월)에 대한 지출내역을 정기감사(2차례)를 통해 면밀히 검토 및 조사하여 그 결과를 지난 4월 25일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세히 보고한 바 있으며, 당일 당사자인 김세영 전 협회장이 추가적인 해명을 통해 해결된 문제입니다.

이번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한 고소 건은 김세영 전 협회장은 물론,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명예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관련 부서와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특히 일부 불순한 의도를 갖은 측에서 의도적으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