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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엔엑스, 전기모터 ‘ELEC’ 전용 Bu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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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엔엑스, 전기모터 ‘ELEC’ 전용 Bur 출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5.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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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버로 더 편하게”


‘ELEC’(일렉)으로 국내에 전기모터 핸드피스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이크로엔엑스가 전기모터 전용 Bur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렉 전용 버는 지르코니아용, 프렙용, 마진 피니싱용 등 3가지 용도로 분류돼 각 7개씩 총 21개를 담은 키트로 출시됐다. 또한 버 스탠드도 3가지 용도에 맞는 개별블록을 구분해 별도 분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며, 오토클레이브가 가능하다.

한편 일렉은 rpm으로 파워를 구현하는 에어터빈 핸드피스방식이 아니라 기어와 기어가 맞물려 회전해 더욱 안정적으로 전기동력을 전달하며 강한 파워를 낸다. 또한 지르코니아나 메탈 크라운, 포세린 등 강도 높은 보철물을 제거할 때도 체어타임을 1/3 이상 줄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저속에서도 높은 토크를 유지할 수 있어 마진을 정리할 때 치아 표면을 깔끔하고 정교하게 다듬어내며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CAD/CAM 사용 시 적합도를 높여줘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도 높은 효율을 거둘 수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일렉을 사용해 온 정재훈(유니온치과) 원장은 “일렉을 체어에 장착해 사용한 지 4개월 정도 지났는데 강력한 토크로 강도 높은 보철물을 삭제할 때 체어타임이 짧아졌다”면서 “저속회전 모드에서도 토크가 유지돼 마진을 형성할 때 신속하고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어 한 번 전기모터에 손맛을 들이면 에어터빈 하이스피드에는 손이 안 갈 정도”라고 극찬했다.

한편 마이크로엔엑스는 제품의 내구성과 기술력을 보장하기 위해 일렉과 시로나 핸드피스 카트리지 소모품을 2년간 무상수리 보장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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