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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실업, SIDEX서 ‘LODI’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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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실업, SIDEX서 ‘LODI’ 선봬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4.3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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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로드 줄였다

(주)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이 ‘SIDEX 2015’ 부스(C-164)에서 Locator Overdenture Implant System ‘LODI’를 주력제품으로 선보인다.

‘LODI’는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어태치먼트로, 치주 직경이 좁고 약해 일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없는 노인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오버덴처 임플란트다. 수직간 높이가 기존 미니 임플란트에 비해 약 3mm 줄어들어 교합 시 측방압력이 30% 감소함에 따라 파절가능성이 줄었으며, 덴처의 치아 배열이 용이한 제품이다.

특허받은 ‘LODI’만의 ‘Pivoting’ 기술은 탄력성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유지력의 감소 없이 오랫동안 보철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ivoting’ 기술의 적용에 따라 덴처 캡이 어태치먼트와 결합해 축을 기준으로 좌우 15°까지 자유롭게 움직여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덴처 캡이 회전 및 상하 운동을 하는 동안 Locator Male은 어버트먼트에 고정된 상태로 연결을 유지해 더욱 큰 탄력성을 제공, 덴처의 탈락을 방지하며 자연치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한미실업 관계자는 “‘LODI’는 Two-Piece 어버트먼트로 2.5mm와 4mm 두 가지 높이의 어버트 먼트를 사용할 수 있다”며 “어버트먼트가 마모됐을 경우 재식립할 필요 없이 어버트먼트만 따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실업은 7월 4일 ‘로디+로케이터 통합 세미나’를 한미실업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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