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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이동식 의료장비 ‘Black Box’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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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이동식 의료장비 ‘Black Box’ 인기
  • 장지원 기자
  • 승인 2015.04.1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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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다 그리고 알차다”

한일치과산업(주)(대표 임양래)의 이동식 의료장비 ‘Portable Dental Unit: Black Box’가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Black Box’는 이동식 치과 진료장비로 Main Unit과 Compressor Unit 세트로 구성됐다.

내부 구성이 알차다는 점은 ‘Black Box’ 최고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그 동안 많은 이동식 진료장비는 스케일러를 옵션으로 구입해 사용해야 했지만 ‘Black Box’는 고성능의 스케일러를 기본 장비로 제공한다.

석션을 사용할 때 핸드피스의 파워가 떨어지지 않는 것 또한 ‘Black Box’의 특징이다. 보통의 경우 핸드피스와 석션을 하나의 모터로 동작시켜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Black Box’는 각기 별도의 모터를 탑재하며 핸드피스와 석션 모두 일정한 파워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관계자는 “외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장비인 만큼 설치와 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제작단계부터 신경 쓴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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