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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 16대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서영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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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 16대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서영석 회장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4.0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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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참여와 소통 이끈다”

 

“동문들이 행사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임원진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5일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서영석 신임회장은 ‘소통’과 ‘참여’를 이번 집행부의 방향으로 삼고 있다.

그는 “2년의 임기 동안 전임 회장들이 추진하고 이룬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동문들의 참여를 최우선으로 유도할 것”이라며 “전국의 7개 지부뿐만이 아니라 주위의 작은 소모임도 직접 방문해 동문들의 참여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회가 주관하는 크가 작은 사업과 행사에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문회 힘의 원천이고, 큰 봉사의 시작임을 전 동문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서 신임회장의 가장 큰 사업 목표다.

그는 “동문회 간 유기적 관계와 연계를 위해 지난해 발간한 회원 명부를 바탕으로 동문 지도를 완성해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 신임회장은 모교 성장과 발전이 동문회와 같은 궤도를 그린다는 모교와 유기전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모교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그는 “우리 동문회는 졸업생들의 100% 동문회 가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병원 생활을 시작하는 3학년 원내생 등원식을 개최해 가운을 증정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에게는 동문회 진입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신임회장은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동문 선배들이 장학금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가 졸업생들에 더욱 많은 신경을 쓰는 이유는 졸업생들의 동문회 참여가 작은 일 같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치과의사로서 전체 치과계 단합과 치과계 큰 흐름에서 이탈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끝으로 서 신임회장은 동문들에게 “개인의 작은 참여가 동문회의 큰 힘의 원천이며 봉사임을 인식해서 바쁘다는 핑계보다는 작은 참여부터 내가 먼저 실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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