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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Tour Seminar in 부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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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Tour Seminar in 부산’ 성황리에 마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4.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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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상악’ 고민 끝냈다

 

 

영남지역 임상가들이 상악 처치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학술의 장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All about Maxilla’를 주제로 내건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Tour Seminar in 부산’이 지난 4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것.

지난해 ‘SID 2014’의 대주제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All about Maxilla’의 강연 구성은 이번에도 임플란트 시술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상악 처치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부산 등 영남지역 개원의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줬다.

‘SID Tour Seminar in 부산’의 첫 연자로 나선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은 ‘SIS Sinus Kit를 이용한 Crestal approach 성공률 확실히 높이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후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Crestal approach를 설명하고, 수술 프로토콜을 비롯해 tearing 없이 성공적으로 Sinus Membrane을 거상할 수 있는 기구사용법 등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SIS Sinus Kit의 개발자로 직접 참여한 바 있는 김 원장은 누구보다 제품의 완성도와 활용도에 대해 잘 알고 있어 Sinus Kit의 실질적인 활용법을 익히는 데 매우 도움이 됐다는 참가자들의 평가가 쏟아졌다.

또한 김 원장은 ‘All about Anterior Maxiila: 전치부 Complication 최소화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에서 그는 전치부 임플란트 수술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심미적인 기능을 다루고, 골 결손 형태에 따른 수술적 접근방법과 심미를 위한 연조직 처치를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All about Maxilla: Short Implant 할까, Crestal 할까, Lateral 할까’를 주제로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과 홍순재(닥터홍치과) 원장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상악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를 제시했다.
허 원장은 상악 구치부에 Short Implant를 사용해 얻게 되는 임상적 장점을 짚어보고, 긴 임플란트를 선호해 온 이유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상악 구치부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왜 Short Implant가 필요한지를 자세히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홍 원장은 상악동 골이식술 선택 시 환자의 상황이나 부위의 특수성에 따른 각각의 케이스별 증례를 분석하고, 다각적인 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3명의 연자들이 동일한 임플란트 수술 케이스에 대한 각각 자신의 수술법을 공유하고 토론했으며, 참가자들과 효과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시술방법을 논의했다.

한편 신흥은 올해도 오는 9월 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ID 2015’를 열고, 임플란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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