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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9월 12~13일 ‘GAMEX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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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9월 12~13일 ‘GAMEX 2015’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4.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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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은 ‘그대로’ 각오는 ‘새롭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2015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준비위원장 나승목, 이하 GAMEX 2015)’를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기본으로 돌아가 미래를 준비하자’를 기본 테마로 내세운 이번 ‘GAMEX 2015’에서는 회원들이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시리즈 강연으로 꾸미고, CAD/CAM, 심미접착, 보험 핸즈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보험 강연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해 더욱 많은 회원들이 내실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지부는 이번 학술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GAMEX 2014’ 해단식이 끝난 직후부터 준비를 시작해 지난 2월까지 7차에 걸쳐 소위원회를 진행했다.

나승목 준비위원장은 “지금까지 학술프로그램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지금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하반기부터 준비위원회로 전환해 대회 운영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 집행부가 지난해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불과 5개월 만에 대회를 준비하는 어려움이 있던 만큼 올해는 충분한 시간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 명칭도 ‘GAMEX’로 그대로 진행된다. 경기지부가 그동안 국제대회에 걸맞도록 명칭 변경을 시도했으나 외부 시선과 기타 제약으로 인해 현 집행부 내에서는 일단 포기하기로 했다.

나 준비위원장은 “현 집행부 내에서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는 ‘GAMEX’로 개최될 것”이라며 “명칭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각오만큼은 완전히 새롭다”고 말했다.

‘GAMEX 2015’가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International’ 세션을 별도로 구성해 벌써부터 참가 의사를 밝힌 중국민영치과의사회 소속 참가자 300여 명 및 기타 해외 치과의사 100여 명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자재 전시회는 코엑스 D홀에서 450부스 규모로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품권이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지급된다.

부스비는 기본 225만 원, 독립 200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등록비도 사전 등록 기준으로 7만 원, 비치과의사 3만 원이다. 

특히 ‘GAMEX 2015’에서는 회원은 물론 해외 참가자, 일반 시민 등 모두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진공모전, 분회별 포스터 전시, 국제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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