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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교정교육硏, 내달 26일 제4기 Intensive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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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교정교육硏, 내달 26일 제4기 Intensive Course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3.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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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교합 적용한 교정

 

로스교정연구회(회장 최병택) 산하 로스교정교육연구소(소장 이계형)가 다음달 26일부터 제4기 교정‧교합연수회(Intensive Course)를 개최한다.

로스교정교육연구소의 연수회는 통상적인 교정 진단과정과 달리 기능교합과 치료목표 달성을 위해 교합기에 모형을 탑재, CR 상태에서 진단하고 Stabilization Splint를 이용해 하악골의 위치를 안정화 시키며 Condyle의 위치를 평가하는 등의 내용을 중요하게 다루며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계형 소장은 “교정치료 역시 다른 치과치료와 마찬가지로 교합을 기반으로 하는 Full Mouth Rehabilitation으로 교합의 형태를 명확히 알고, 구강악계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해야 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교정치료 역학을 이해해 정확한 위치에 브라켓을 부착하고 좋은 교합으로 치료를 마무리해야 하며, 부족한 교합을 완성하기 위해 교합조정과 수복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며 치료이념을 소개했다.

이 같은 치료이념에 기반해 연수회는 △Precise Bracketing △Mixed Dentition Treatment △Ortho-Perio Relationship △Precise Orthognathic Surgery: STO & Model Surgery △Facial Asymmetry Analysis 등 교정의 기초부터 치주교정, 악교정수술, 교합조정 술식 등 Multi-Disciplinary Treatment 등이 광범위하게 다뤄지는 것이 특징.

총 7세션으로 구성된 연수회는 내년 9월까지 3개월 간격으로 3일간의 Intensive Lectures & Hands-On Course로 진행된다. 2년 가까이 소요되는 교육은 배운 내용을 반복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실력있는 교정치료 임상가를 완성하는 기간으로 짜임새 있게 활용되고 있다.

7세션을 마친 수료자는 로스철학에 입각해 치료한 환자 증례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이를 통과하면 정회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정회원은 학술집담회뿐만 아니라 저널 리뷰, 저서 발간, 해외학회 참여 등 학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연수회는 최병택 회장과 이계형 소장, 최은아 Co-Director가 연자로 나서며, 매 세션은 서울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로스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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