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 및 치과재료 제조 전문기업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가 지난 21일 KTX오송컨벤션센터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이아덴트의 지난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류무종 회장의 축사와 류재훈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비롯해 장기근속직원 시상, 우수직원 시상, 최다제안자 시상 등 직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는 순서도 가졌다.
류무종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다이아덴트 만의 기술력을 갖고 최고의 품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122개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재훈 대표이사는 “다이아덴트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임직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며 “창립 30주년을 발판으로 300년 이상 장수하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다이아덴트는 1985년 창립 이래 전문가들이 인정한 최고품질의 근관 치료제품, 소모품과 치과기구, 장비 등을 전 세계 122개국 900여 딜러에게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Endodontic 관련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적인 근관충전재인 Gutta Percha Points와 Paper Points를 주축으로 한 근관형성용 로터리파일(Dia-PT File)의 자체개발, 근관충전용실러(DIA-PROSEAL), 무선근관충전기(Dia-Pen, Dia-Gun), LED 광중합기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군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미주 판매법인과 네덜란드에 위치한 유럽 판매법인, 그리고 중국과 캄보디아 현지 생산공장의 운영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판매 및 생산 네트워크를 갖춘 세계적인 엔도 전문기업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