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기본원리 ‘첫 만남’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 이하 LAS연구회)가 제16기 베이직 코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지난 12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강 기념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
16기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이 날 세미나에는 11명의 16기 연수생을 비롯해 오성진 명예회장, LAS 연구회 컨설턴트, T-LAS(Teatime LAS) 모임의 주축을 이루는 기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LAS연구회의 학구열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오성진 명예회장이 LAS연구회의 역사와 활동 등을 소개한 데 이어 올해 취임한 고범연 회장이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의 원리와 특징, 차팅 기법 등을 압축적으로 전달하고, 앞으로 연수회에서 다룰 내용을 증례를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 회장은 교정학의 여러 대가들을 통해 완성된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의 역사성을 짚어보며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16기 베이직 코스에 등록한 한 연수생은 “이미 교정진료를 하고 있지만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의 특징을 배우고자 신청하게 됐다”면서 “특히 어려운 케이스에서 수술없이 교정치료만으로 해결한 증례들에 대한 강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베이직코스가 아무쪼록 연수생들의 눈높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정규 코스 외에도 T-LAS 모임 등을 통한 연수생들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꾸준히 실력을 배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6기 베이직 코스는 오는 9월 10일까지 6개월 간 격주 목요일마다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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