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턱관절연구회(디렉터 진상배, 김욱)가 지난 7일 ‘제4회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5회로 진행돼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과 김욱(김욱치과)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임상지도의로 6명의 원장이 나서 실습을 도와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법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단기 코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심도 있는 이론 교육과 턱관절 장애 환자를 보기 위해 꼭 필요한 교합장치 제작 및 보툴리눔톡신 주사 실습과정이 실시됐다.

특히 장치 제작의 경우 기본적인 교합 안정장치뿐만 아니라 급성 턱관절 관절원판변위 환자에게 효과가 탁월한 전방위치교합장치(APS)에 대한 실습도 포함돼 2인 1조 실습마다 1명의 임상지도의가 배정돼 확실한 해법을 제시했다.

진상배 디렉터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와 실습을 준비했다”며 “해부생리와 빈도가 높은 턱관절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그 대처방법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선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