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석현) 정기총회가 지난 9일 대구그랜드호텔 2층에서 개최됐다.

258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석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3.5%의 배당을 지급하고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민경호 회장과 경상북도치과의사회 반용석 회장의 격려사와 우수조합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2014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과 잉여금처분 관련사안과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정기총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대구광역시 8개 구, 군 회장과 경상북도 각 시 회장을 비롯한 각 치과대학 대구지부회장은 “한결같이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단합하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해나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김정민기자 min@dentalari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