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딜러 미팅 성과 거둬
한일치과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습용 구강모델과 이동식 의료장비 ‘Black Box’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컴팩트한 크기에 치과진료에 필요한 모든 구성이 포함돼 있고, 설치 및 해체, 보관이 용이한 ‘Black Box’에 현지 딜러 및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임수연 과장은 “독일 IDS가 얼마 남지 않아 두바이전시회 거래에 영향이 있지 않겠냐는 것은 기우에 불과했을 만큼 매우 만족스러웠다. 현지 딜러들이 ‘Black Box’에 관심을 보여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디스플레이용품을 전달했다”면서 “중동 현지에서 역할을 제대로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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