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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case] 초이스덴탈랩, 특수코팅 전문 브랜드 ‘코티스(COA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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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case] 초이스덴탈랩, 특수코팅 전문 브랜드 ‘코티스(COATIS)’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5.02.05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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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지지 않는 코팅 “심미적이고 안전해”

뛰어난 내마모성으로 안전한 덴처 … 10년 사용에도 끄덕없는 수명 ‘경쟁력’

초이스덴탈랩(대표 박형준)이 지난해 11월 론칭한 디지털 및 특수코팅 전문 브랜드 ‘코티스(COATIS)’를 통해 고품격 프리미엄 덴처를 공급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코티스(COATIS)’ 시스템은 플라즈마 코팅을 통해 쉽게 벗겨지지 않으며 변색이 적어 심미적이고 안전한 덴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점이다.

자연친화적인 기술
‘코티스’는 덴탈 보철물에 플라즈마 코팅을 해주는 시스템. 플라즈마 코팅은 자연친화적인 기술로 유독물질의 발생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보철물 표면의 강도와 경도를 강화시켜주며 스크래치나 부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내마모성, 내부식성, 내약품성, 내산성, 내열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더욱 안전한 덴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심미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감 역시 배가 된다.

특히 플라즈마 아크이온 플레이팅기술은 다양한 컬러구현이 가능해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신개념의 나노코팅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이온코팅 시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환자 요구에 맞춰 색을 강하거나 옅게 조절할 수 있어 심미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제작 시 이온코팅은 필수. 코팅의 안전성을 치과 보철물에 접목시켜 탄생한 것이 ‘코티스’다.

‘코티스’는 골드컬러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다. 그 덕에 치과보다는 쥬얼리쪽에서 관심이 더 많기도 했다.

일반 메탈 프레임에 골드가 침착되는 형태로 만들어지는 ‘코티스’는 친환경 나노 핵심 기술을 통해 세련된 색상을 구현해 환자에게 고급스러운 RPD, Milled bar-1 등을 제공한다.

일반 아크이온으로 코팅 시 선명한 골드색이 나타나며, 지르코니아 이온으로 코팅 시 좀 더 밝은 색의 완성품을 만들 수 있어 환자의 선호도를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사용이 ‘강점’
‘코티스’를 통한 덴처는 4시간 이상의 이온코팅으로 코팅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칫솔질의 경우 1만 시간을 사용해야 벗겨질 정도로 튼튼함을 자랑한다. 칫솔질 1만 시간을 환산하면 약 10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덴처를 끼고 양치를 하는 이들이 없어 다른 보철물에 비해 더 오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덴처의 장점이다. 씹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질기거나 딱딱한 것을 오래 씹다보면 좀 더 쉽게 벗겨질 가능성이 높아 크라운은 제작하지 않는다.

모든 보철물은 상층으로 가면 기압이 낮아져 팽창이 되고 공기가 들어가면 수축이 돼 제작 후 오랜 시간이 흐르면 회기력이 떨어져 실제 제작 시와 다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면에서 ‘코티스’ 시스템은 모델을 제작해 정확도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 제품이 변질될 염려가 없다.

Intra-Oral Scanner, 3D Printer 등 점차 발전 가능성이 있는 디지털 제품들과 함께 하면 코팅시간을 제외한 제작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형준 대표는 “EOS 시스템을 사용해 캐스팅부터 디자인까지 작업을 하고 RP시스템으로 출력해 거래처 원장님께 선보였다”면서 “시스템이 좋아 수정할 것 없이 잘 만들어졌다는 평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공소나 치과 원장님들의 선호도보다는 실제 덴처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면서 “최종 소비자가 입소문을 타고 찾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초이스덴탈랩 박형준 대표
“디지털 기술로 기공사업 발전 선도할 것”

“이제는 기공소가 아닌 기공사업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디지털에 뛰어들었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디지털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아날로그가 바탕이 돼야 하지만요. 2년 동안 피나는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습니다”

박형준(초이스덴탈랩) 대표는 기공소의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디지털에 집중하게 됐다.

박 대표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제 해외와의 거래도 쉬워졌다”면서 “디자인해서 송출하면 그쪽에서 3D 프린터를 통해 출력하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쿠웨이트와 손발을 맞추고 있고, 베트남과도 연계돼 있다”면서 “이달 중에는 두바이와 미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한 때 38명의 직원을 두고 있었지만 디지털로 전환 후 10명 내외의 직원과 함께 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에게 대표로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주5일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해 우리 기공소는 철저히 주5일제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티스를 사용한 덴처를 원장님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 차원으로 공급했는데, 확실히 정확도가 높아 반응이 좋다”며 “심미적이면서 안전하고 정확한 덴처를 제공하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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