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러리 크라운 “아직도 만드세요?”
신흥이 지난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2015 샤인덴탈학술대회’에서 처음 공개한 ‘ALU;CAP’은 알루미늄 재질의 구치부 싱글 템포러리 크라운으로, Acrylic Resin을 이용해 템포러리 크라운을 만들던 기존 방식에 비해 진료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개원가에서 반기고 있다.
치관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모양의 ‘ALU;CAP’은 3가지 사이즈 중 적당한 크기를 고른 후 프렙한 치아의 진지바 높이에 맞게 시저링하고, 컨투어링한 후 씌우기만 하면 모든 작업이 끝나 Acrylic Resin 작업과정에 비해 훨씬 간편하다.
특히 매우 부드러운 알루미늄 재질이어서 시저링이 쉬우며, 환자가 몇 차례 씹는 동작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환자에게 맞는 모양이 만들어진다. 또 혀에 닿아도 전혀 이물감을 느끼지 못해 환자와 작업자 모두에게 만족감이 높다.
아울러 특유의 냄새에 따른 불편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열 발생이나 수축의 우려가 없고, 프렙 양이 적은 골드 케이스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진료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고 있는 제품이다.
‘ALU;CAP’은 소구치용 상 하악 각 3종씩 6종류와 대구치 상 하 좌 우 각 3종씩 12종이 S, M, L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된 총 54개들이 키트가 있다. 각 종류마다 10개들이 리필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신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ALU;CAP 60주년 기념 스페셜 샘플팩’을 별도로 제작, 샤인덴탈학술대회에서 치과의사 등록자 전원에게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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