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37 (금)
한국맥시코스, 3월 제9기 코스 개강
상태바
한국맥시코스, 3월 제9기 코스 개강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1.22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과의사 위한 진정한 임플란트 교육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3월 7일 제9기 코스의 개강을 앞두고, 회원을 모집한다.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의 인정의/지도의 양성 공인교육프로그램’ 한국맥시코스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치주, 외과, 보철 분야를 가장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임상진료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교육과정.

미국과 캐나다 등 전세계 11개국에서 진행 중인 AAID 임플란트 교육프로그램으로, Jaime Lozada(로마린다대학) 교수를 비롯해 하버드치대 부학장 John DaSliva 교수 등의 임플란트 대가들이 현재 맥시코스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맥시코스는 약 10개월여 동안 이론 강좌, 핸즈온 모델 실습, 라이브서저리 참관, 임상진료시술 등 약 300시간의 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임상실력을 쌓는다.

심재현 디렉터는 “단편적인 실습 강좌의 모음이 아니라 하나의 큰 흐름 속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임플란트 임상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한다”면서 “마케팅 위주일 수밖에 없는 상업적인 교육 세미나들과 달리 판매자가 아닌 술자의 시각에서 축적된 임상경험을 전달하는 술자중심의 임상교육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이나 연‧경조직 이식, 보철 수복, 임플란트 환자 유지관리, 후유증 대처법 등 임플란트와 관련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한국 맥시코스는 올해 6-0, 7-0 등의 미세봉합사를 이용한 봉합 및 연조직 조작실습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Microsaw를 이용한 자가골 채취술 강좌를 추가하는 한편 경구진정법 강좌와 더불어 성인환자에서의 흡입 진정법에 대한 강좌도 추가할 계획이다.

심 디렉터는 “올해부터는 맥시코스 프로그램이 임상진료에 더욱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AAID AF/Fellow 도전 기회

한국맥시코스를 이수하면 AAID의 Affiliate Associate Fellow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 및 Associate Fellow/Fellow 취득을 위한 구술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AAID는 올바른 임플란트 교육 제공을 목표로 매우 엄격한 관리 하에 Associate Fellow/Fellow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 이후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 인디아나주 등 대부분의 주에서 AAID의 Associate Fellow/Fellow 자격을 제약없이 광고할 수 있는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고 있을 정도.

5000여 명의 AAID 회원 가운데 현재 800여 명이 Associate Fellow/Fellow로 지명됐으며, 이 중 80여 명의 Associate Fellow와 3명의 Fellow가 한국맥시코스를 수료했다.

심 디렉터는 “한국맥시코스는 전세계 11개의 맥시코스 중 가장 높은 인정의 시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현재 치과대학 등의 공직에서도 약 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OB 동문모임 통해 학술교류

한국맥시코스는 수료 후 OB동문모임 ‘한국심는치아연구회’를 통해 동문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수료 후에도 꾸준히 임상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에는 OB회원 39명이 일본 아이치가꾸인대학교 구강임플란트과와의 협진의사과정에 참여한 후 나고야 관광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등 치과의사로서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오는 4월 18~19일에는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학술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심 디렉터는 “한국맥시코스는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모든 치과의사에게 필수적인 코스”라면서 “임상경험이 적은 분들은 임플란트 진료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얻고, 경험이 많은 분들은 그동안 습득했던 치과임플란트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