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의 치료기간을 더욱빠르게 단축시킬 수 있는 첨단 기술 및 임상 노하우를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 됐다.
㈜이노디엠씨(대표 홍성구)는 내달 12일 일본 Kenji Ojima 박사 초청 ‘투명교정 치료기간 단축 가능’ 세미나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중회의실 B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치아에 마이크로펄스를 가할 시 치아이동 속도가 빠르게 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투명교정 가속화 장치가 이노디엠씨가 출시한 ‘AcceleDent Aura’.
‘AcceleDent Aura’에 대한 임상 효과는 지난 2014년 JCO 저널 논문에도 게재된 바 있다.
보먼(세인트루이스대학) 교수는 논문을 통해 “지난 1979년부터 교정학계에서는 맥동적인 힘이 치아이동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가 있었고 동물 실험에서 진동은 세포반응, 사이토카인 활성능, 세포징집 등을 유발해 치아이동을 빨리 일으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진동이 치아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원리로 △치주 기구들의 변화를 자극해 치아이동지연기 단축 △브라켓과 와이어 사이의 마찰력 Notching 등을 진동으로 제거해 치아이동 유도 등을 꼽았다.
이번 세미나의 연자로 나서는 일본 Kenji Ojima 박사는 이 같은 효과에 대해 300 증례 이상의 ‘AcceleDent Aura’ 임상케이스를 통해 증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AcceleDent Aura란? △AcceleDent Aura 특징과 이점 △클리닉 케이스 임상증례 △메니지먼트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환자설명 노하우‘ 등이다.
그는 “‘AcceleDent Aura’는 치아에 마이크로펄스를 가하는 장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AcceleDent Aura’의 임상 메리트와 사용 요령, 환자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매니지먼트에 대해 최대한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