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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O, 제 5회 학술대회 및 조인트 미팅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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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O, 제 5회 학술대회 및 조인트 미팅 가져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4.1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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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으로 韓·日 양국 화합 다져

설측교정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미래를 짚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만났다.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 이하 KALO)는 지난 7~8일 ‘제 5회 대한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현재 일본의 설측교정은 저변도 넓고 수준도 높다. 이에 비해 국내는 임상 수준은 높은 반면 저변은 넓지 못한 것이 사실. 이에 설측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처음 설측교정을 접하는 치과의사들이 두려움을 버리고 관심을 갖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들을 준비했다.

‘Back to the Lingual Basic’을 주제로 ‘digital lingual straight-wire system’부터 ‘Clear aligner combined treatment’ 등 주제 강연을 통해 설측교정의 기본부터 최신 경향, 향후 미래까지 점쳐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7일 학술대회 첫 날에는 Didier Fillion 박사가 연자로 나서 ‘The digital lingual straight-wire system, advantages and clinical applications’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강연을 펼쳤다. 

또한 ‘Effectiveness and efficiency for lingual orthodontics’을 주제로 고범연(고범연치과)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What are the clinical differences between conventional ligature and self ligation treatment’에 대해 Isao Matsuno 박사가 짚어주었다.  

이어 Ryuzo Fukawa 박사가 ‘Effective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of borderline skeletal class II and class III cases using miscroscrews as absolute anchorage’에 대해  짚어주는 등 일본과 국내 석학들의 명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섹션도 따로 마련해 개원가에서 설측교정을 쉽게 접하고, 실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이 진행돼 많은 호평을 얻었다.

8일에는 박영국(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Customized lingual Appliance, why and how?’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황현식(전남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A new lingual orthodontics using mini-tube appliances(MTA)’에 대해 체계적으로 짚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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