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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50여 명 회원 참여 속 신년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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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50여 명 회원 참여 속 신년 인사회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5.01.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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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치과 살리기 주력”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가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대구지부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약 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민경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일부 치과의사들이 공동체 생활에서 벗어나 이웃에 대한 배려 없이 어떻게 돼도 나와는 관계없는 양 행동하고 있다”면서 “겉으로는 자신들이 서민을 위하는 의료인인 것처럼 행동하며 양의 탈을 쓴 늑대의 모습으로 치과계 의료질서를 어지럽히는 이 때 목동이 돼 의료질서 확립과 동네 치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무현 대의원총회 의장과 이석현(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박창석 회원과 김용근 회원의 건배 제의로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승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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