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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장영준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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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장영준 신임회장 선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1.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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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조대희·정돈영 동문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가 지난 7일 연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제41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장영준 동문(11회)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장영준 신임회장은 84년 연세치대를 졸업,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감사는 조대희(8회), 정돈영(10회) 동문이 선출됐으며, 대의원총회 신임의장에는 함수만 부의장이, 부의장에는 장계봉 회원관리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날 정기대의원 총회에는 안민호(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권태호(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등 내빈이 참석해 동문회 총회를 축하했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총회 1부 순서에서 시상식을 갖고,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낸 바 있는 정충근(5회) 동문과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홍순호(6회) 동문, 전 연세대 여자동창회장 백일수(7회) 동문에게 ‘자랑스런 연아인상’ 공로대상을 수여했다. 또 문석준(25회) 동문에게는 ‘자랑스러운 연아인상’ 교육대상을 전달했다. 감사패는 백제덴탈이, 모범지부상은 종로중구가 차지했다.

본회의가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가 이어졌으며, 임원 선출과 함께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동문회는 내년에 특히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만큼 학교와 협력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감사의 임무를 명시한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정세용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회원들의 친목 도모 및 모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 참여와 지부 방문에 열의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후에도 국내 최고의 대학, 최고의 동문회가 되도록 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치대 동문회는 총회에 앞서 대학과 공동으로 ‘제14회 연세치의학 학술대회 및 연세치의학 임상강연회’를 열고, 디지털 치의학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학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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