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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회장배 첫 당구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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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회장배 첫 당구대회 ‘성황’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1.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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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 속 ‘당구열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지난 7일 종로에 위치한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제1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이하 친선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는 선수로 출전한 회원뿐만 아니라 응원 차 방문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서울지부는 더욱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바둑대회를 당구대회로 변경,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며 호평을 얻었다.

친선당구대회에는 각 구에서 자체 선발전을 통해 1명씩 출전한 개인전과 2명이 한 팀을 이룬 복식전으로 진행됐다. 15점 녹다운 토너먼트제에 다양한 경기시간 규정을 적용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개인전은 윤주상(영등포구회) 회원이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복식전에서는 김봉현·강호덕 회원이 팀을 이룬 서초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준우승은 태경수(은평구회) 회원이, 복식전 준우승은 노원구회(정제오·류용도)가 차지했다.

권태호 회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많은 회원이 참가할 수 있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12월 열리던 회장배 바둑대회는 1월 개최되는 서울시의사회와의 친선 바둑 교류전으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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