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백년대계 원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가 지난 5일 오전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 희망을 다짐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최남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치과계에 많은 시련들이 있었지만 모두 잘 견뎌내고, 슬기롭게 대처해준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의료영리화 저지, 사무장치과 척결, 의료기사법 등 의료인력과 관련한 의료영역문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문제, 치과의료법 추진, 덴탈시니어 오블리제 사업, 그 중에서도 국민들로부터 치과의사들의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중점사업을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치과계 미래를 위한 여러 사업을 시행하는 첫 단계로, 임원들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치과계 백년대계를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워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가 되는 원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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