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식(초이스치과) 원장이 제3회 2014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가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2012년 처음 제정한 상으로, 치과의사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1년 간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회원 1명을 선정한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오직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개원의들의 학술활동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임상의들 간에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원의들의 임상고민 해결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김 원장은 총 11명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최다 득표로 제3회 수상자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 원장은 덴트포토 초기부터 지금까지 400여 편이 넘는 근관치료 임상증례 등을 공유하며 치과의사들과 소통해 왔다.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및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열린다. 김 원장에게는 샤인덴탈이 후원하는 상금 7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김 원장은 올해 샤인덴탈학술대호에서도 ‘제2대구치 엔도의 MASTER KEY’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온라인에서 공개해 온 그간의 근관치료 임상 노하우의 핵심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을 후원한 샤인덴탈 측은 “앞으로도 샤인덴탈과 덴트포토가 뜻을 함께 해 고난이도의 학문적 이야기가 아니라 개원의들의 실전 임상에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