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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교합임상硏, 6개월 과정 세미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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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교합임상硏, 6개월 과정 세미나 마무리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2.31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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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 진단 및 케이스 공유 ‘유익’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 소속 로덴교합임상연구회가 6개월간 이어진 교합임상세미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20일 로덴포유 세미나실에서 열린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교합에 대한 북리딩을 시작으로, 임상케이스 발표와 케이스에 대한 전문가 토론 등 치의학 이론이 임상에서 적용되는 실제케이스를 통해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환자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외적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요인을 되짚어 보는 내용이 다뤄져 호응을 얻었다.

먼저 ‘교합학’ 북리딩에서는 6개월 간 배운 이론과 방법에 대한 각자의 재정립과 교합을 고려한 치료경험에 따른 장점 및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교합진단에 대한 실제적 노하우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임상케이스 발표에서는 교정치료, 전치부 치료, 치주치료, 스플린트, 지르코니아 크라운. 외상에 의한 턱관절 질환을 비롯해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다양한 환자 치료사례를 되짚어 보고, 예후를 살펴봤다.

그간 꾸준히 세미나에 참석한 최성식(서울중랑로덴치과) 원장은 “임상케이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은 실제 진료실에서 유사한 케이스의 환자를 진료할 경우,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면서 “치료 시 우려되는 문제가 있을 때 그룹회원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로덴교합임상연구회는 올해도 2월부터 정기 세미나 일정을 이어가며, 북리딩 주제는 Peter E. Dawson의 ‘Functional Occlusion From TMJ to Smile Design'을 번역한 '기능을 고려한 교합치료'로 선정했다.
이번 북리딩에서는 교합에 대한 이론은 물론 악관절과 스마일디자인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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