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팜이 판매 중인 ‘Dragon Beam(드래곤빔)’은 3~4분의 빠른 시간 안에 위생수(가글 소독제)와 세정수(단백질 분해효과)를 생성해낼 수 있는 차아염소산수 발생기다.

차아염소산수란 소금을 수도수로 희석한 다음 유격막 생성기에 의해 전기분해로 얻어지는 물로서, 흔히 ‘강산성수’라 일컫는다. PH 2.7 이하의 농도로 20~60ppm의 유효염소농도를 가지며 2007년 11월 한국에서도 식품첨가물로 인정, 인체에 무해하고 뛰어난 제균 및 살균으로 다양한 용도의 친환경적인 살균소독제로 선진국에서는 손쉽게 이용되고 있는 물이다.

일반약품과 달리 인체에 해가 없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용무균수장치 일본수입허가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고, 클로르헥시딘 제제의 사용으로 치아착색 현상이 없다.

위생수(차아염소산수)는 강산성수로 제균 효과가 뛰어나며 구강 내 세정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세정수는 강알칼리수로 단백질 제거에 효과적이며 치과기구소독, 타구 청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02년 일본후생성 212호, 2007년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2007-74호에서 식품첨가물로 고시된 안전한 살균 소독수로 유효염소농도 60ppm이하, PH 2.7 이하 산화환원전위(ORP) 1100mv 이상의 성분으로 수 초 이내에 세ㅅ균과 바이러스를 99% 제균한다.

기존의 포비딘, 클로르헥시딘, 과산화수소수, 알코올, 생리식염수와 비교해 살균소독 효과가 뛰어나며 안정성이 입증된 위생수는 의료현장에서 직접 생산해 진료실의 위생상태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위생수와 세정수를 생산할 때 오직 물과 소금만으로 생산해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기존 소독제와 비교했을 때 가격도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소금물로 단 5분 내에 생성되므로 무한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시판되는 구강살균제를 사용하는 환자와 병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유미 기자 ruby@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