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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핫브랜드]지-씨 코리아 G-F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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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핫브랜드]지-씨 코리아 G-FIX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12.2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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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치 고정 빠르게 끝낸다!

 

지-씨 코리아가 론칭한 동요치 고정 접착제 ‘G-FIX’가 간편한 동요치 고정으로 개원가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임상에서 치주질환이나 외상으로 치아 파절 및 발거가 필요한 케이스를 흔히 볼 수 있지만 즉각적인 발거술이 시행되지 않는 상황이 있다. 이때 해당 치아에 임시적 고정술이 시행되는데, ‘G-FIX’는 이런 임시적 고정술에 가장 알맞게 탄생된 동요치 고정 본딩재다.

‘G-FIX’는 신규로 개발한 고인성 모노머가 채용돼 동요치 고정에서 잘 끊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특히 에칭제, 레진 페이스트와 함께 1페이스트로 각각 직접 치면에 필요량만을 도포해 축성할 수 있다.

또한 레진 페이스트는 광조사량에 따라 경화해, 경화를 기다리는 동안 위치가 어긋나는 것을 방지한다. 

치면을 청소한 뒤 30초 간 에칭재를 적용하고, 동요치의 접착면에 레진 페이스트를 축성한 뒤 광중합기로 조사해 중합하면 끝이다.  

‘G-FIX’를 실제 임상에 적용한 이정렬(고대구로병원 치과) 교수는 “임상에서 사용할 때 고정을 위해 환자의 타액 등의 이물질로부터 해당 치아의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본딩과정의 핵심”이라며 “‘G-FIX’는 매우 짧은 시간의 작업시간에도 효율적으로 쉽게 적용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G-FIX’는 G-aenial Bond로 실적이 있는 인산 에스테르 모노머를 배합해 별도의 본딩재가 필요 없으며, 인산에칭을 한 에나멜 면에 높은 접착성을 발휘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레진 본딩법을 사용해 동요치를 임시 고정할 때는 에칭과 본딩, 레진 적용을 하는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하지만 ‘G-FIX’는 중간의 본딩재 사용이 없는 에칭과 레진 적용 단 2단계로 끝낼 수 있어 술자와 환자에게 매우 간편하고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PMMA계 레진은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나고, 점막에 닿으면 얼얼한 자극이 있으나 ‘G-FIX’는 콤포지트 레진 충전과 마찬가지로 환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다.

또한 700nm의 나노 필러를 배합함으로써 경화 후 활택한 면을 얻을 수 있으며, 플라크가 부착되기 힘들고 변색이 억제되는 장점이 있다.

이 교수는 “G-Fix용 Etchant가 기존 제품에 비해 흐름성이 낮기 때문에 에칭을 하고자 하는 부위에 소량 적용만으로도 충분한 탈회 정도를 얻을 수 있어, 원하는 부위에만 적용이 용이하고 치아가 과탈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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