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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20일 회관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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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20일 회관 개관식 가져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12.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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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건립 40년 숙원 풀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0일 새롭게 둥지를 튼 치과위생사회관의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에는 치위협 임원진 및 유관단체 인사 등이 참석해 △개관사 및 축사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위생사회관은 고려대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2011년에 준공된 대지면적 198 제곱미터(59.89평) 연면적 395.83 제곱미터(119.73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1층에는 치과위생사와 협회의 역사를 담은 전시실이 설치되며, 2층은 회원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보수교육 전용공간이 마련된다. 4층에는 소규모 회의실 및 회장실과 치위생교육평가원 사무실이 위치하며, 협회 운영을 담당할 사무국은 3층에 자리한다. 

치위협 관계자는 “치과위생사회관은 1977년 협회 창립 이래 근 40년의 숙원이 결실을 보게 된 쾌거”라며 “한국치과위생사제도 도입 50주년을 앞둔 지금 회원들의 자긍심이 최고조에 달해있다”고 밝혔다.

한편 치위협은 이날 회관 개관식과 더불어, 5년여 동안 추진해 온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의 개설도 함께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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