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예정의 “장비에 관심많다”
개원예정자들이 개원을 준비하며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강길수, 이하 대공치협)가 오는 7일 개최하는 ‘2014 개원 및 경영 정보박람회(Dentex 2014)’를 앞두고 사전등록자 6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개원예정자들의 관심분야는 의료 및 진료장비로 4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개원입지 29%, 금융 및 세무관련 서비스 11%로 조사됐다.
이번 Dentex 방문목적은 개원준비 정보수집이 52%로 가장 높았으며, 구매 및 상담 18%, 컨퍼런스 참석 7% 순이었다.
등록자의 직업은 페이닥터가 72%로 가장 많았고, 공중보건의가 17%로 뒤를 이었으며, 군의관 6%, 전공의가 5%를 차지했다.
Dentex 2014 사무국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참관객이 관심을 가지는 출품업체 유치 및 개원 시 어려움을 겪는 분야의 세미나를 준비해 개원 가이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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