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청구 원칙대로 배운다
의정부치과의사회는 김영삼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5주 연속 과정의 건강보험 세미나를 기획, 지난 3일 의정부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치과의사와 스탭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의정부치과의사회는 더욱 많은 회원이 건강보험교육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치과의사 5만원, 스탭 2만5000원으로 등록비를 책정해 문턱을 낮췄다.
지난 3일에는 치과건강보험의 기본적 개념을 다루고, 10일에는 제2탄 보존 및 근관치료의 보험청구를 다뤘으며, 17일에는 치주치료의 보험청구, 24일에는 외과치료의 보험청구를, 마지막 강연인 내달 1일에는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급여화를 포함한 보철치료의 보험청구를 다룬다.
김욱 회장은 “원칙에 입각한 건전한 보험강의를 모토로 기획한 이번 보험교육은 누락청구나 과소청구를 방지하고, 착오 및 허위청구를 근절하며, 임플란트 보험화 시대에 개원가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뜻깊은 교육”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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