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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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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시상식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1.0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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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 뽐내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가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4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 ▲표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구강보건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과 각계각층 공모자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공모전에서는 통합대상 1팀에 보건복지부 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전달됐으며, 단체상 1팀,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 13팀, 표어 부문 13명의 작품이 최종 입선됐다.

공모전 대상작은 UCC 및 애니메이션 부분에 프리랜서 이민정 씨가 출품한 ‘치치의 치아 이야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치의 치아 이야기’는 샌드아트 형식의 작품으로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내용을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체상은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다수의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한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수상했으며,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 금상은 클레이아트를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단순명료하게 표현한 정혜리 외 3인(건양대 치위생학과)팀이 수상했다.

표어 부문에서는 김현주(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학생이 ‘튼튼마크 찾아가면 따라오는 치아건강’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용덕 교수는 “지난해와 같이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군에서 응모해 작품의 독창성과 참신함이 돋보였다”면서 “UCC 및 애니메이션 출품작은 치의학/치위생학 전공 학생들의 출품이 많아 전문성과 교육성이 높은 우수한 작품들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고, 표어부문은 일반인 응모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배가 늘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이뤄졌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응모작 심사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위해 신한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김기순 교수를 비롯해 구모협 임원진 등 관련 분야 권위자들이 심사단을 구성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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